[사진작가] 윤철현 (영어 교사, 사진작가) 안녕하세요. 11년째 사진을 취미로 하고있는 아마추어 작가입니다. 글 쓰는것도 좋아했었고 관심도 많았는데 어느샌가 그런 생각들이 희미해졌네요. 이번 기회에 글쓰기에 대한 제 관심도 예전처럼 다시 살아나길 바라봅니다.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김지구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렌즈는 어떤 성질일까? 순간순간마다 렌즈는 통해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겹겹이 쌓여 왜곡시키진 않았을까? 렌즈는 날 보호하려고 했던 걸까? 가두어버린 걸까? 렌즈가 반사시킨 빛은 어떤 색일까? #자아 #궁금 #반성 #진지 #책임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이정근 비눗방울을 크게 불었어. 비눗방울 넘어 어릴적 나의 누이와 가족들이 보인다. 크게 불수록 비눗방울을 금방 터져 사라지겠지만 그저 크게만 불..

함께쓰는 밤 전시장/쓰밤3 (2020) 2021. 5. 15. 18:51

메인 커뮤니티 변경 2022년 10월 22일 "지금, 우리들" 커뮤니티로 '함께쓰는 밤'이 이전되었습니다. 모임 주제 변경 2023년 '함께쓰는 밤'에서 '시시콜콜살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함께쓰는 밤 보고서 발간 - 함께쓰는 밤 보고서 링크

함께쓰는 밤 소개 2021. 5. 15. 15:11

[글쓰기 참여] 인스타 또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협업 안내] '함께쓰는 밤'은 전문 작가들 모임이 아닌 커뮤니티 모임입니다. 그림, 사진, 영화, 음악, 음식, 여행, 공예 등 예술 뿐 아니라 글쓰기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무엇이든 좋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건 무엇이든 환영입니다. 2020년 시즌 3,4 에서는 아마추어 사진 작가분들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insta @by_fext kakao @southiota

함께쓰는 밤 소개 2021. 5. 15. 14:59

'스스로를 안다'는 것 '나는 내가 잘 알아'. 스스로의 심리를 잘 알고 있다는 걸까요. 내 몸 세포 하나하나의 화학적 구조를 알고 있다는 걸까요. 우리는 철학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자기 자신을 아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정확히 자신을 이해하는 건 어쩌면 세상을 완전히 깨달아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를 발견'하다 '함께쓰는 밤'은 스스로를 발견한다고 합니다. 엄격히 말해서 고유한 자신을 아는 건 어려우니까. 보편적인 자신을 알아가자는 말입니다. 발견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 방법을 글쓰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절대적 자신과 상대적 자신의 비교입니다. '절대적 자신'이란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입니다. 절대적이라고 해서 자로 잴 수 있는 수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내 성향은 이 정도겠구나..

함께쓰는 밤 소개 2021. 5. 15. 14:50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함께쓰는 밤'은 주어진 오브제로 부터 작성된 자신의 글과 타인의 글로,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숨겨진 자신을 발견해 내는 글쓰기 모임입니다. '함께쓰는 밤'은 독서모임 동네친구에서 소모임에서 시작됐습니다. 초기에는 다양한 오브제들로부터 자신의 글을 만들어내도록 기획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장소, 음식과 같은 물질적인 것들이었죠.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란 방향으로 선회한 건 모임이 시작되기 2주 전입니다.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훑어보니,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모임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게 된 계기가 됐죠. 처음에는 타이틀을 '마음 쓰는 밤'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찾아보니 완전히 똑같은 문구가 이미 있더군요..

함께쓰는 밤 소개 2021. 5. 15. 13:38

• 2019.06.13 - 2019.08.22 - 독서모임 '동네친구'에서 함께쓰는 밤 시즌 1 -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 - 주제: '나'를 적어보세요 • 2019.11.14 - 2020.01.16 - 함께쓰는 밤 시즌 2 - 오프라인 글쓰기 모임 - 주제: 나의 관계 • 2020.03.09 - 2020.09.05 - 함께쓰는 밤 시즌 3 - 온라인 글쓰기로 전환 (코로나19 영향) - 사진 작가와 콜라보 진행 - 주제: 사진과 감정들 • 2020.08.31 - 2020.11.27 - 함께쓰는 밤 시즌 4 - 온라인 글쓰기 유지 - 사진 작가와 콜라보 진행 - 주제: 사진과 감정들 • 2021.01.04 - 2021.05.28 - '틈' 생각과 생각사이 글쓰기 프로젝트 - 오프라인 전시용 글쓰기 - 전시..

함께쓰는 밤 소개 2021. 5. 15.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