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 윤철현 (영어 교사, 사진작가)
안녕하세요. 11년째 사진을 취미로 하고있는 아마추어 작가입니다. 글 쓰는것도 좋아했었고 관심도 많았는데 어느샌가 그런 생각들이 희미해졌네요. 이번 기회에 글쓰기에 대한 제 관심도 예전처럼 다시 살아나길 바라봅니다.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김지구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렌즈는 어떤 성질일까?
순간순간마다 렌즈는 통해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겹겹이 쌓여 왜곡시키진 않았을까? 렌즈는 날 보호하려고 했던 걸까?
가두어버린 걸까?
렌즈가 반사시킨 빛은 어떤 색일까?
#자아 #궁금 #반성 #진지 #책임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이정근
비눗방울을 크게 불었어.
비눗방울 넘어 어릴적 나의 누이와 가족들이 보인다.
크게 불수록 비눗방울을 금방 터져 사라지겠지만
그저 크게만 불고 싶었던 나의 꿈은 금방 나의 어릴적 추억이 사라지게 만든다...
#비눗방울 #나의꿈 #그리운가족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이진호n이진호
널 알고난 뒤,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
#첫사랑 #시각 #연애 #사실라섹수술했음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천사초향초
너를통해 그 세상 알게되었다
여직 보지못했던 그 세상
봄처럼 다가온 그대
#아름다움 #색안경 #사랑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정뱅이n김은정
소파에 들러붙어 쉬고싶던 주말
들떠있는 그녀와 마지못해 나선 드라이브
아이처럼 신이 나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노라니
회색빛 얼굴에 슬며시 미소가 피어난다.
그녀의 숨결이 빚어낸 무지개 방울
이 순간을 비눗방울에 담아본다.
#숨결 #비눗방울 #여자말을잘듣자
윤작가 첫 번째 사진 × 쓰밤n김남열
딱 이만큼의 크기가 좋다.
모든 공기 쏟아내어 만든 방울은 영롱하지 않고,
겨우 생기다 만 방울은 눈길조차 가지 않는다.
딱 이 정도의 오색 빛 내는 비눗방울이 사랑스럽다.
#삶
윤작가 첫 번째 사진 촬영의도
강원도의 폐교된 초등학교가 동네주민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을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이다. 이 곳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중 하나가 바로 거대한 비누방울 만들기다. 평소 작은 비누 방울만 만들며 놀다가 이렇게 큰 비누방울을 만들면서 노니 아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사진 촬영 의도는 무지개 빛깔의 큰 비누방울 모양을 화면에 담는거였는데 막상 찍어보니 화면보다 훨씬 더 큰 모양의 비누방울의 모습이 포착됐다. 비누방울의 색감은 맘에 들었으나 프레임을 벗어난 듯 한 여자아이의 모습이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비누방울이 만들어진 순간 포착이 잘 된것같아 맘에 든다.
이 날은 비누방울을 만드는 동적인 활동도 있었고, 앉아서 무언가에 집중하게 해주는 정적인 활동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기억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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