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쓰는 밤 프로젝트 AI: 무제, UNTITLE 최종 보고서

함께쓰는 밤 리포트/운영 보고서 2023. 12. 25. 11:23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ChatGPT를 이용하여 대본을 생성하고, 대본을 이용하여 PICTORY로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영상 결과물 AI: 무제; UNTITLE 전시회 소개 및 작품 인덱스 AI: 무제; UNTITLE 전시회 소개 [AI: 무제; UNTITLE]은 AI 기술로 자동 생성된 글과 이미지 그리고 영상을 통해 AI 기술의 발전 수준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회입니다. 무제란 작가들이 어떤 nightshare.tistory.com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10:25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작가가 직접 글을 작성한 후, 작성한 글의 주요 키워드를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한 작품입니다. 원본 작품 글 너무 사랑하지 말자 남을 너무 사랑하지 말자 허비된 마음은 텅 빈 깡통이 되어 돌아옴을 갈구하다 비루함에 지친다 있어야 할 곳에 내가 없고 살아야 할 곳에 내가 없다 나를 너무 사랑하지 말자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제대로 듣지 못하여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있어야 할 곳을 모르고 없어야 할 곳에 내가 산다 AI 생성 작품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NMKD Stable Diffusion 이미지 생성 Keyword Im not where I belong style of Rene Magritte james gilleard genshin impact trending pixiv fanb..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10:01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AI에게 질문하여 글을 생성하고, 생성된 글의 주요 키워드를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한 작품입니다. 원본 작품 질문: 사람 인공지능에 대한 시를 써줘 AI 플랫폼 ChatGPT 답변: 인공지능 Here's an example of a poem about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world of machines, a new creation, Born from code and calculation, A mind of its own, a new sens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a new sensation. It thinks and learns, it grows and adapts, It's not bound by human..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09:45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작가가 직접 글을 작성한 후, 작성한 글의 주요 키워드를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한 작품입니다. 원본 작품 글 모든 여름 늦잠 잘 수 있었던 여행이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하다. 사르락 사르락 이불을 훑는 소리에 눈을 느릿하게 떠본다. 알람이 울리기 전이라 더 자고 싶지만 때를 놓치면 어르고 달래도 소용이 없다. 기회는 지금이다. “치카하고 맘마 먹으러 갈까?” 뒤통수가 납작하게 눌려 부스스한 머리의 작은 얼굴이 나를 향해 고개를 돌려 씨이익 웃는다. 사방으로 번져가는 밝음이 내게로 전해진다. 하얗고 말랑한 작은 손을 잡고 화장실로 데려가 물 온도를 손으로 체크한다. 적당한 온도의 물을 적셔 여린 얼굴을 닦아주고 가느다란 머릿결에도 물을 조금 묻혀 양 갈래로 묶었다. “가서 아빠 깨워줘..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09:35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작가가 직접 글을 작성한 후, 작성한 글의 주요 키워드를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한 작품입니다. 원본 작품 글 상수와 합정 사이에 새벽 네시. 훅훅한 공기를 조금이라도 밀어내려 열어둔 창문으로 빛이 길게 들어왔다. 달빛이길 바라며 새벽의 낭만을 느끼고 싶었지만 겨우 가로등 불빛. 어떠랴, 빛줄기로 작은 내방 분위기 좋은 걸 뭐. 십 년이 넘어 때가 지저분하게 낀 버티컬이 바람에 살짝 움직인다. 천장에 비친 그림자도 같이 움직인다. 아, 미세한 움직임에 내 맘이 살살 움직인다. 더운 여름밤에 같이 걷던 그림자가 보이는 듯하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둑둑 걷던 두 사람이 서서 마주 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미소를 짓고 다시 걷는다. 차도 없고 사람도 없는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말도 ..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09:27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작가가 직접 글을 작성한 후, 작성한 글의 주요 키워드를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한 작품입니다. 원본 작품 글 생각이 물결치는 밤 우리는 평상시 얼마나 많은 것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게 될까요.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도시라고 하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마주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 대화를 섞지 않더라도 길을 오가는 중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페로소나'라고 불리는 가면을 쓴 채로 일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낮이 있으면 밤이라는 것이 찾아오게 되기에 시간이 흘러 어둠과 적막함 만이 가득 찬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온전히 혼자 있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을 외로움일지 고독인지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09:21

작품 제작 방식 본 작품은 작가의 원본 사진에 영감을 받아, 주요 키워드를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한 작품입니다. 원본 작품 작품명 가는걸까, 오는걸까 AI 생성 작품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Lexica 이미지 생성 Keyword airplane, landing, departure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Lexica 이미지 생성 Keyword airplane, landing, departure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Lexica 이미지 생성 Keyword airplane, landing, departure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 Lexica 이미지 생성 Keyword airplane, landing, departure AI: 무제; UNTITLE 전시회 소개 및 작품 인덱스 AI: 무제; UNTITL..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10. 09:15

AI: 무제; UNTITLE 전시회 소개 [AI: 무제; UNTITLE]은 AI 기술로 자동 생성된 글과 이미지 그리고 영상을 통해 AI 기술의 발전 수준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회입니다. 무제란 작가들이 어떤 방향도 제시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사용된 주제입니다. 관객 중심적 작품 세계에서 우리는 더욱 다양하고, 혼란스럽기까지 한 모두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자 합니다.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사람과 AI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이 필요합니다. UNTITLE 전시회는 이러한 관심과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일깨워 보고자, AI 생성(AI Generate)기..

프로젝트 전시장/AI: 무제; UNTITLE 2023. 3. 9. 22:45

호기심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관심 -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 김남열 [1992] 산타는 안 믿었지만 외계인, 귀신, 초능력과 같은 공상과학적인 건 믿던 시절. 뒷산에 올라 나무와 풀이 우거져 확인하지 못하는 곳엔 내가 알지 못하는 초현상들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1998] 오락실에 심취했던 시절. 유명하다는 오락실들을 탐방하며, 이름 좀 있다는 사람들과 붙어보고 싶었지만 그만한 배짱이 없었다. 설사 용기 내어 다녔더라도 넉넉지 않은 용돈에 게임을 할 순 없었을 터. 매번 가는 오락실에서 나마 좋은 플레이어를 만나려고 한참을 앉아 기다려 본다. [2000] 즐길 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고등학교에서 기계를 다루는 일은 ..

함께쓰는 밤 전시장/쓰밤 2021-2 2021. 8. 22. 16:15

지루함 지루하다 -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되어 따분하고 싫증이 나다. 따분하다 - 재미가 없어 지루하고 답답하다. 착 까부라져서 맥이 없다. 몹시 난처하거나 어색하다. 김남열 [1992] 교과서를 들고 크게 말하는 게 좋았던 며칠이 있었다. 돌아온 건 조용히 하라는 말. 어쩌면 관심받고 싶었던 행동이었을지 모르는 내게 적잖은 상처였을지 모르겠다. 이후 교과서는 그저 지루함의 대상일 뿐이었다. [1997] 중학교에 올라서도 교과서와 수업시간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블랙홀이었다. [2004] 군대는 지루함과 따분함 그리고 귀찮음으로 가득하다. 군대를 갔다 와야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 의미를 부여해 보자면, 지루함을 견디고 스스로를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면 성숙해질 수 있다는 것 같다..

함께쓰는 밤 전시장/쓰밤 2021-2 2021. 8. 22. 16:10

설렘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 느낌. 설레다 -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자꾸만 움직이다. 동사 물 따위가 설설 끓거나 일렁거리다. 김남열 [1993] 3학년 때까지 살던 집은 내 인생 둘도 없을 놀이터. 커다란 마당에, 인적 드문 뒷산,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과일나무들 그리고 가축들. 봄은 흙놀이하기 좋았고, 여름은 산 파헤치고 다니기 좋았다. 가을엔 먹을 것이 많이 달렸고, 겨울엔 썰매장이 생겼다. 형제가 많던 집이라 사람에게 받은 설렘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문을 열고 보이는 모든 게 나를 설레게 했다. [1997] 형이 사용하던 컴퓨터를 받아 쓰게 된 게 아마 이때쯤이었을 거다. 어머니는 딴짓을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게임..

함께쓰는 밤 전시장/쓰밤 2021-2 2021. 8. 2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