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와 함께하는 글쓰기
‘화가 의도야 어쨌든...’
Pierre-Auguste Renoir - Girl_Reading
무엇을 읽는지 꽤나 불편한 자세로도 한 시간 넘게 집중한다.
앞 머리는 핀으로 고정하면 되련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쓸어 올리면서 귀찮은 구석도 없다.
어떨 땐 멈췄나 싶을 정도로 눈도 깜빡이지 않는데,
씰룩이는 입꼬리로 생사를 확인한다.
#책 #집중
명화 설명
서른 중반의 르누아르가 그려낸 <책 읽는 소녀>는 그의 화풍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독서에 열중한 소녀의 모습은 창밖에서 흘러들어오는 부드러운 햇살과 어우러져 절묘하게 포착되어 있다. 빛과 책 속 이야기에 둘러싸여 충만해진 소녀의 감정이 작품 속에서도 그대로 묻어나는 듯하다
[Google Arts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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