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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작가 두 번째 사진 × 함께쓰는 밤

함께쓰는 밤 전시장/쓰밤3 (2020)

by LucWriter 2021. 5. 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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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윤철현 (영어 교사, 사진작가)

안녕하세요. 11년째 사진을 취미로 하고있는 아마추어 작가입니다. 글 쓰는것도 좋아했었고 관심도 많았는데 어느샌가 그런 생각들이 희미해졌네요. 이번 기회에 글쓰기에 대한 제 관심도 예전처럼 다시 살아나길 바라봅니다.

 

 


 

 

윤작가 두 번째 사진 × 이정근

 

발꼬락 10개...

자꾸 발꼬락을 세어본다.

너의 발꼬락 열개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여 눈물이 난다.

그 작은 발꼬락에 힘을 꽉주어 너의 삶에 어려움이나 기쁜날에도 우뚝서길 기도한다.

 

 

#발꼬락 #나의아이 #감사

 

 


 

 

 

윤작가 두 번째 사진 × 천사초향초

 

너와나의 완성체

꿈꿔보지 않았던 미래

탄생의 신비함 속에 기적같은만남

 

#남녀 #사랑 #기적 #가족

 

 


 

 

윤작가 두 번째 사진 × 정뱅이n김은정

 

꼼지락거리는 병아리콩 열 알

한 뼘도 채 되지않는 그 두 발이

마음 놓이게 한다.

 

열 달을 미처 품지 못하여

남들보다 더 작은 몸으로

힘든 시간 견뎌낸 네게

말해주고 싶다.

 

내 평생의 자랑은 너임을

 

 

#평생의자랑 #팔삭둥이 #아빠이제그만자랑해

 

 

 


 

윤작가 두 번째 사진 촬영의도

 

산부인과에서 아이 출산 직후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은 육아스타그램이라고 불릴만큼 아기와 관련 된 다양한 사진들이 많다. 그중에 신생아의 발모양을 하트모양처럼 모은 사진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는지,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나온것 같다. 세상으로 나온지 며칠 되지 않은 아기의 쭈글쭈글한 주름과 발목에 채워진 이름표가 인상적이어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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